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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당당한’ 이승우 “성적 내면 스포트라이트 따라올 것”

작성일: 2017.05.13 17:3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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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고양, 정형근 기자] 한국 U-20 축구 대표 팀의 공격을 이끄는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월드컵 본선 무대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 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워에이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열었다. 200여 명의 축구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대표 팀 선수들의 공개 훈련을 지켜봤다. 한국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세네갈은 한국이 A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을 기니를 가상한 상대이다.  

훈련 종료 직후 이승우는 “오픈 트레이닝을 처음 해봤다. 새로운 경험이다. 많은 팬들이 운동하는 장면을 지켜봐 주셔서 힘이 난다. 세네갈전에서 잘해야 될 것 같다. 많은 응원이 있으면 신이 나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자신이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경기장 안에서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 경기를 하면서 퇴장을 당한 적은 없다. 주변에서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별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11일 조별 리그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이승우와 강지훈(용인대)의 연속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27일 4개국 초청 대회에서는 기니를 가상한 잠비아와 평가전에서 이승우와 백승호(바르셀로나 B)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이승우는 “2경기를 뛰었다. 훈련이 강해 피곤한 점도 있지만 일주일 남은 만큼 잘 준비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올려야 할 것 같다. 세네갈은 기니와 비슷한 아프리카 팀이다. 첫 경기를 준비하는 데 최고의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 본선에서 팀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 스포트라이트는 충분히 따라올 것이다. 팀 성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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