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2볼넷’ 추신수 나가면 팀 대량 득점…텍사스 파죽의 9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추신수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2개를 골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126타수 33안타)로, 출루율은 0.377로 각각 올랐다.
텍사스는 8-4로 이겨 9연승을 달렸다. 전날 3안타 3타점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좋은 타격 감각을 뽐냈다.
1회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투수 닉 피베타의 바깥쪽 빠른 볼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빨랫줄처럼 우익수 앞으로 뻗어 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출루 기계' 추신수의 진가는 0-2로 뒤진 5회부터 빛을 발했다. 추신수는 1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구원 투수 호엘리 로드리게스의 보크로 2루에 간 추신수는 2사 1, 2루에서 터진 로빈손 치리노스의 우전 적시타 때 홈에 들어와 추격에 불을 댕겼다.
텍사스는 이어진 2사 1, 3루에서 루구네드 오도르의 좌전 안타로 2-2 동점을 이룬 뒤 라이언 루아의 우중월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5-2로 전세를 뒤집었다.
추신수의 출루는 6회에도 대량 득점으로 이어졌다. 추신수는 1사 2루에서 좌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으로 또 1루를 밟았다. 추신수가 3회 이상 출루한 경기는 올 시즌 9경기로 늘었다.
텍사스는 이 기회에서 엘비스 안드루스의 2루타와 노마 마자라의 중전 안타를 묶어 3점을 보태 8-2로 달아나며 승패를 갈랐다.
8-2로 승부가 기운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잡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