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걸린 데뷔, 레나도를 보는 김한수 감독 시선
작성일: 2017.05.24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나도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지난 3월 24일 시범경기에서 오른 팔뚝에 타구를 맞았다. 그러나 맞은 팔뚝보다 가래톳에 문제가 생겨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은 레나도 영입을 위해 총액 105만 달러를 투자했다. 1선발을 맡기기 위해 통 큰 투자를 한 것. 그러나 레나도는 부상한 지 두 달 만에 첫 경기를 치른다. 레나도가 없는 동안 삼성은 선발과 구원진이 잇따라 부진했고 방망이도 침묵하며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 100% 레나도 책임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것은 맞다.
레나도는 최근까지 2군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2군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서 2이닝 39구 1실점, 3이닝 69구 2실점을 기록했다. 구위가 좋지 않아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5월 넷째 주 복귀를 이야기하면서도 "주말(20일~21일)에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3일 경기에 앞서 김 감독은 "24일 레나도 선발 등판"을 확정했다. "2군에서 레나도가 불펜 투구를 했는데 구위가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과 인터뷰 때 레나도 복귀가 다가오자 취재진이 레나도 관련 질문을 쏟아낸 적이 있다. 그때마다 김 감독은 "구세주가 오는 것이 아니다"며 "시범경기와 2군에서만 뛰었을 뿐 아직 1군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바로 와서 잘해주면 좋겠지만 한, 두 경기 정도는 적응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며 지나친 기대에 대한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