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회 8득점' KIA, 값진 추가점 '4회 버나디나의 스리런'

작성일: 2017.05.27 20:09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IA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경기 초반부터 대량 득점하며 전날(26일)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15-7로 이겼다. 1회에만 8점을 뽑고 이후 추가 점수를 뽑으면서 롯데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1회 말 첫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중전 안타를 쳤다. 이명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나지완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간 이후 최형우가 우익수 쪽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서동욱도 볼넷을 골라 2-0이 됐다. 찬스는 이어졌다. 김선빈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고, 최원준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민식의 볼넷 이후 버나디나가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 이명기가 우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8-0으로 달아났다.

1회 대량 득점에 성공했으나 롯데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더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다. 3회초 선발 김진우가 2실점하면서 8-2가 됐다.

추가 득점이 나오는 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3회 말 나지완의 적시 2루타가 터졌고 4회에는 최원준의 적시 2루타, 버나디나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13-2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KIA는 4회에 팀 통산 2만 득점을 돌파했다. 버나디나 홈런으로 20001득점. KBO 역대 2번째 기록이다.

5회초 2점, 6회초 1점을 내주면서 쫓기는 모양새였다. 6회 말 최형우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7회초 2점을 더 내주면서 KIA 마운드는 7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 터진 버나디나의 3점 홈런이 더 값지게 보인 이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