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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BVB,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후임으로 루시앵 파브레 유력

작성일: 2017.05.31 01:2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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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트문트와 결별한 토마스 투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도르트문트가 토마스 투헬 감독(43)과 결별했다.

토르트문트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구단은 투헬 감독과 헤어지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결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독일 언론 '빌트'는 29일 "도르트문트와 투헬 감독이 이번 주 위약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투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폭탄테러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하루 만에 치러진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2-3으로 지면서 결과적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투헬 감독은 구단과 대립하며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도르트문트가 28일 프랑크프르트를 꺾고 DFB 포칼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이미 결별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셈이다.

투헬 감독의 위약금은 290만 유로(약 36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으로는 2016-2017 시즌 니스의 돌풍을 이끈 루시앵 파브레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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