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20] 아시아 '전원 탈락’…유럽-남미의 높은 벽 실감

작성일: 2017.05.31 19:0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U-20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모두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수원, 정형근 기자] 유럽과 남미의 벽은 높았다. 아시아 국가들은 U-20 월드컵에서 전원 탈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사우디의 탈락으로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5개국이다. 한국과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이 가운데 이란과 베트남은 조별 리그에서 짐을 쌌다. 한국과 일본, 사우디는 유럽과 남미의 강세를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세 국가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 ‘첫 문턱’에서 동반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절대 열세를 보인 포르투갈에 내리 3골을 내주며 1-3으로 완패했다. 일본은 조별 리그 3전 전승을 거둔 베네수엘라에 조직적으로 맞섰지만 연장전 끝에 0-1로 졌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우디는 우루과이에 경기력에서 밀리며 결승 골을 내줬다. 

아시아 국가들은 피지컬과 기술, 경험 등에서 아직 유럽-남미와 차이가 보였다. 이번 월드컵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세계의 벽’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 대회가 됐다. 

* 16강 진출 : 베네수엘라, 포르투갈, 우루과이 / 탈락 :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 잔여 16강 대진 : 잉글랜드 - 코스타리카(31일 전주), 잠비아 - 독일(31일 제주), 멕시코 - 세네갈(6월 1일 인천), 프랑스 - 이탈리아(6월 1일 천안), 미국 - 뉴질랜드(6월 1일 인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