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ERA 9위-10위 대결, 삼성이 웃었다
작성일: 2017.06.03 20:5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부터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구원진 경기력에 승패가 갈렸다. 구원진 평균자책점 10위는 삼성, 9위 KIA다. 삼성 구원진은 평균자책점 6.31이다. KIA 구원진은 6.13이다. 대동소이하다. 2일 경기에서 삼성 백정현이 타구에 맞는 사고, KIA 선발투수 김진우가 부진해 이른 구원 투수전이 펼쳐졌다. 삼성은 최충연과 장필준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KIA는 고효준 김광수 남재현이 올라 6이닝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았다. 구원진 성적 최하위 두 팀에 어울리지 않은 깔끔한 구원진 대결이었다.
3일 경기는 달랐다. 삼성 선발투수 최지광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승현이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돕지 않았다. 삼성이 1-3으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김상수가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 1사 1루에는 낙구 지점을 파악하지 못한 구자욱이 뒷걸음질 치다가 앞으로 뛰어왔다. 타구는 떨어져 안타가 됐다. 이후 김승현이 흔들려 점수는 1-5가 됐다.
KIA 선발투수 팻딘이 2실점을 더해 5-3을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어 김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윤동은 7회 1실점, 8회 1실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배영섭, 8회에는 정병곤에게 1점 홈런을 맞았다. 경기는 종료까지 1이닝은 남기고 5-5 동점이 됐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9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KIA 임창용이 10회말 흔들렸다. 사구와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임창용은 박해민에게 끝내기 우전 안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