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현지 해설 "리드오프로 투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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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부활의 5월을 보내고 있는 추신수가 7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59를 유지했다.
2회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6회 2루타를 만들어냈다. 2사 후 바뀐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한 그는 7구 승부 끝에 91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때려냈다. 전날 경기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이번 2루타로 7경기 연속 장타를 신고했다.
현지 해설진은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가 몇 년 전의 3할에 근접한 타율과 4할 이상의 출루율을 다시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것이 그를 리드오프로 출전시킨 이유"라고 설명하며 "풀카운트에서 좋은 스윙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추신수는 4월 주로 5번 타자로 나섰지만, 타율 0.096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5월 들어 1번 타자로 나서자 타율 0.269 2홈런 6타점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되살아난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도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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