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디그롬에게 멀티히트…4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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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가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에게 뽑은 멀티히트를 포함해 한 경기에서 4차례나 출루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에 볼넷 2개를 골랐다.
지난달 11일 샌디에이고와 경기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4출루 경기다. 지난달 30일 탬파베이와 경기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다. 6월 들어 13타수 1안타로 주춤했던 타격감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1로 올랐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디그롬에게 좌전 안타로 출루해 애드리안 벨트레가 내야 안타를 쳤을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3-2로 앞선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었다.
추신수는 9-4로 앞선 6회 무사 1, 3루에서 1루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 팀에 10번째 점수이자 스스로는 27번째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볼넷을 얻었다.
텍사느는 10-8로 이기고 4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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