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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이 서진용에게 바라는 점 "꾸준하길"

작성일: 2017.06.08 17: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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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서진용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괜찮았다. 다만 꾸준했으면 좋겠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서진용의 슬라이더가 괜찮았다.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지더라. 빠른 공과 포크볼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다만 힐만 감독은 "꾸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나섰던 서진용은 부진한 투구를 펼치다가 지난달 17일 1군에서 빠졌다. 10일 후 27일에 1군에 복귀했던 서진용은 전날(7일)까지 4경기에 등판했다.

1군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LG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30일 kt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일 한화전에서는 ⅔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고 전날(7일) 넥센전에서는 팀이 2-5로 뒤져 있는 8회초 2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서진용의 투구를 지켜본 힐만 감독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였다. 힐만 감독이 바라는 점은 앞으로 큰 기복없이 경험을 더 쌓으면서 SK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서진용이 경험을 쌓을 시간에 팀의 성적도 지켜야 할 고민을 감독으로서 하고 있다. 때문에 힐만 감독은 박희수를 포함해 마무리 투수 대안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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