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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기습번트로 4G 연속 안타…타율 0.255 유지

작성일: 2017.06.13 12:3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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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한국 시간) 휴스턴과 경기에서 재치 있는 기습번트로 4경기 연속 안타와 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텍사스 추신수(35)가 절묘한 기습번트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 갔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릭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종전 타율 0.255를 유지했다. 4경기 연속 안타, 8경기 연속 출루다.

직전 3타석에서 안타가 없었던 추신수는 3-1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토니 십을 상대로 초구 기습 번트로 타구를 2루수와 1루수 투수 사이에 보내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시도해 2루에서 아웃됐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바뀌어 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6번째 도루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텍사스는 3-1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겼다.

지구 선두 휴스턴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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