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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기록 파괴자' 음바페 "레알, 내가 14세 때부터 영입 시도했다"

작성일: 2017.06.15 00: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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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18·AS모나코)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고 밝혔다.

프랑스 민영 방송 '카날+'는 14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레알이 14살 때부터 자신을 영입하려 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음바페는 2016-2017 시즌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프랑스 대표 팀에서 주전급으로 뛰고 있고 소속 팀 AS모나코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자국 리그의 모든 최연소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말 그대로 '기록 파괴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어린 음바페(왼쪽)과 호날두. ⓒ마르카

10대라고는 믿기지 않은 활약에, 레알을 비롯해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의 빅클럽들이 모두 음바페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수 시절 플레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나는 여전히 그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본다"면서 지단 감독에게 존경심을 드러냈고 레알로 이적을 희망했다.

음바페는 14일 프랑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친선 경기 이후 프랑스 민영 방송 '카날+'와 인터뷰에서 "레알은 내가 14살 때부터 영입을 하려 했다"면서 "나는 (레알에 입단하려면) 가족과 떠나야 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며 이적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음바페는 이어서 "구단(모나코)과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정리해야 할 것이 많다. 나는 자유가 아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이적은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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