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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번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시즌 최다 만원 관중 기록

작성일: 2017.06.17 16: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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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진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한 시즌 최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둔 오후 4시 15분에 20,500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 올 시즌 8번째 매진이다. 2014년 구장 개장 이후 최다 횟수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7번, 2015년 2번, 2016년 2번 매진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2009년 21번이지만 당시 홈구장은 무등구장(12,500석)이다.

KIA는 올 시즌 새 구장 최다 매진뿐 아니라 관중 수도 많이 증가했다. 올 시즌 구단 목표 관중을 78만 1,200명으로 설정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33경기에서 48만 3,976명(평균 14,666명) 관중을 구장으로 모았다. 전체 일정 45.8%를 치른 현재 목표 62%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33경기 동안 36만 6,072명 관중이 구장을 찾은 것과 비교하면 11만 7,904명이 늘었다. 32.2%가 증가한 수치다.

KIA는 구장 개장 이후 매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쓰고 있다. 2014년 첫해에 66만 3,430명을 시작으로 2015년 71만 141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77만 3,499명이 구장을 찾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관중 증가는 양현종, 헥터 노에시, 최형우, 김선빈 등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성적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1위를 기록하며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관중 유치를 위해 광주, 전남 지역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이밍데이 마케팅 등도 팬들 발길을 이끌고 있다. KIA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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