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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3점' GSW, MEM 꺾고 2-2 동률

작성일: 2015.05.12 13:2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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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MVP'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의 득점포가 살아난 골든스테이트가 멤피스에 이틀 전 패배를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벌어진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4차전에서 101-84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2-2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4쿼터 2득점에 그쳤던 커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커리는 이날 3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4개는 물론 덩크 슛도 2개를 집어넣으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다.

1쿼터 가장 돋보인 선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었다. 올 시즌 경기당 3점슛 1.4개를 기록한 그린은 1쿼터에만 2개를 집어넣으며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린과 함께 12분 내내 코트를 휘저은 커리는 1쿼터 종료 직전 장거리 3점슛을 터뜨리며 28-20 리드를 이끌었다.

2쿼터를 지배한 선수는 'MVP' 커리였다. 커리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쏟아부었다. 2쿼터 5분여를 남겨 두고 토니 앨런의 패스를 가로챈 뒤 덩크슛으로 연결한 장면이 압권이었다. 2쿼터 막판에는 코트니 리를 드리블로 농락하며 데이비드 리에게 어시스트를 연결하기도 했다. 전반은 골든스테이트가 61-44로 앞선 채 끝이 났다.

3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스플래시 듀오' 커리와 클레이 톰슨은 물론 안드레 이궈달라까지 3점슛을 터뜨려 20점 가까이 달아났다. 4쿼터 들어서도 점수 차가 유지되자 두 팀 모두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였다. 경기는 101-84,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스테판 커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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