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치] '풀백' 박지성도 '살아있네 살아있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풀백' 박지성도 여전히 '살아'있었다.
맨유 레전드는 1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사와 맨유의 레전드 매치 1차전 바르사 레전드와 경기에서 2골 차 완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를 뛰었다. 박지성은 특유의 성실성을 바탕으로 바르사의 왼쪽을 파괴했다.
선제골도 박지성에 성실성에서 비롯됐다. 박지성은 전반 14분 전방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이후 카렐 포보르스키에게 내줬고 포보르스키의 패스를 받은 예스퍼 볼롬퀴스트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의 수훈이 빛났던 장면이었다.
박지성의 지칠지 모르는 체력은 이어졌다. 전반 20분 쏜살같은 드리블 돌파로 바르사 문전에 접근한 박지성은 스텝 오버로 수비를 제치고 패스를 내줬다. 그러나 박지성의 완벽한 패스를 드와이트 요크가 마무리하지 못했다.
박지성은 전반 36분 환상 돌파를 선보였고 이어서 전반 44분에도 상대 문전에서 볼을 받고 바르사의 수비를 위협했다. 에드가 다비즈의 헌신적인 수비가 없었다면 바르사는 전반 맨유에게 추가 실점을 여러 차례 내줄 뻔했다.
후반에는 직접적인 득점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12분 침투패스를 받은 박지성이 컷백을 내줬다. 달려온 포보르스키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박지성의 침투와 시야가 돋보였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맨유 레전드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다. '풀백' 박지성도 '살아있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