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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고 코치가 밝힌 '제2의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결장 이유

작성일: 2017.07.02 00:2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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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제2의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7)의 결장 이유가 밝혀졌다. 플라멩고의 코치 제 리칼도가 직접 밝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일(현재 시간) 플라멩고 코치 리칼도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5월 3825만 파운드(약 558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17살의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 축구 역사상 10대 이적료 부분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비니시우스는 올해 2월에 개최된 2017 남미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끄는 동시에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쥔 '슈퍼 탤런트'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비니시우스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결국 비니시우스가 레알을 택했다. 

레알은 10대의 소년을 바로 팀에 불러들이지 않았고 향후 3년간 이전 소속팀이었던 플라멩고에서 경험을 쌓게 했다. 그런데 비니시우스가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비니시우스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리칼도 코치는 "비니시우스 결장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아직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비니시우스는 수요일에 경기하고 일요일에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최근 두 경기를 연달아 뛰고 다쳤다"면서 10대 소년이 아직 주중에 2경기를 연이어 치르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리칼도 코치는 "내 목적은 그를 운동선수로서 성장시키는 데 있다. 아직 그가 경기에 나설 수 없고 팀 자체 경기에서 훈련 중이다"고 했다. 리칼도 코치는 이어 "어릴 때부터 비니시우스에 대한 커리어 계획을 짰다. 지난 시즌 말미 비니시우스를 브라질 챔피언십에 데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비니시우스에 대해 착실한 플랜을 가지고 훈련시킨 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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