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전 스윕' 조원우, "김원중, 선발로 성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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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와의 악연을 끊어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김원중의 6이닝 1실점 호투 속 2-1 신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린 롯데는 지난 2014년 6월 27~29일 이후 1099일 만에 NC전 스윕에 성공했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5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손승락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3세이브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손아섭, 전준우가 각각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오늘 경기는 김원중이 6이닝을 잘 막아줬고 배장호, 김유영, 윤길현, 손승락까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특히 김원중은 선발로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승락은 팀이 바라는 모습을 이번주 내내 보여줬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번주 롯데는 LG와의 이틀 연속 12이닝 연장 혈투 등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들이 많았음에도 4승1무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조 감독은 "이번주 힘든 경기들이 많았지만 하나의 팀이 되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간 선수들의 플레이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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