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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팬 투표 1위 KIA 최형우, 선수단 투표 1위 롯데 이대호

작성일: 2017.07.04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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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영상 김소라 PD] 별들의 전쟁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베스트12가 확정됐습니다.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 KIA 외야수 최형우가 최고 점수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팬 투표 중간 발표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는데요. 덕분에 120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54.95점을 얻었습니다. 팬 투표에서는 118만 7,481표로 1위에 올랐고, 선수단 투표에서는 유효표 294표 가운데 155표를 받았습니다.

감독, 코치, 선수들이 함께한 선수단 투표에서는 이대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94표 가운데 205표를 획득한 이대호는 올스타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선수들로부터 200표 이상의 지지를 받은 선수였습니다. 이대호는 2011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올스타전 무대에 섭니다.

이승엽은 자신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홈구장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팬 투표에서 104만 3,970표, 선수단 투표에서 196표를 받았습니다. 이승엽은 올스타전이 열릴 7월 15일 기준으로 40세 10개월 27일이 되는데요, 이는 역대 올스타 가운데 최고령 기록입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최연소 기록을 깹니다. 나눔 올스타 3위로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하게 된 이정후는 18세 10개월 7일로 2009년 안치홍의 최연소 베스트 출전 기록을 경신할 수 있습니다.

이정후와 함께 kt 김재윤, 두산 최주환, KIA 김윤동, 김민식, 버나디나, NC 임창민 등 7명은 처음 베스트에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최주환과 김윤동, 김민식, 이정후, 버나디나는 처음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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