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오픈] 아자렌카, 보즈니아키 꺾고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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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렌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로마 오픈 단식 2회전에서 보즈니아키를 2-0(6-2 7-6<2>)으로 제쳤다.
아자렌카는 지난주 열린 마드리드 오픈 8강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2시간40분이 넘는 대접전을 치렀다. 비록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현역 최강인 윌리엄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5위 보즈니아키를 조기 탈락 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자렌카는 안젤리크 커버(27, 독일, 세계랭킹 11위)를 2-0(6-3 6-3)으로 꺾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5, 루마니아, 세계랭킹 3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할렙은 2회전에서 알리슨 리스케(25, 미국, 세계랭킹 45위)를 2-0(6-3 6-0)으로 손쉽게 제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할렙은 16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1, 우크라이나, 세계랭킹 19위)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비너스 윌리엄스(35, 미국, 세계랭킹 16위)를 만난다.
지난주 마드리드 오픈 우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25, 체코, 세계랭킹 4위)는 카린 크나프(28, 이탈리아, 세계랭킹 51위)를 접전 끝에 2-1(6-3 4-6 7-6<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부진에 빠진 유지니 부샤르(21, 캐나다, 세계랭킹 6위)는 자리나 디아스(22, 카자흐스탄, 세계랭킹 34위)를 2-0(6-3 6-4)로 완파하고 2회전을 통과했다.

한편 아나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 세계랭킹 7위)는 다리아 가브리롤라(21, 러시아, 세계랭킹 78위)와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1-2(7-5 7-6<2> 7-6<7>)로 역전패했다.
[사진1] 빅토리아 아자렌카 ⓒ Gettyimages
[사진2] 유지니 부샤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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