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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아·김선화 17골 합작' SK, 첫 우승 눈앞

작성일: 2017.07.09 10:2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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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슈가글라이더즈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김온아(29)-김선화(26) 자매를 앞세워 창단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SK는 8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0-29로 승리를 거뒀다. 온아가 11골을 몰아쳤고 김선화는 그다음으로 터뜨렸다.

SK는 10일 열리는 2차전도 이길 경우 2012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코리아 리그 우승을 차지하한다. 

26-28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종료 3분을 남기고 김선화가 만회골을 넣었고, 종료 2분 전에는 김온아가 7m 던지기로 28-28 동점을 만들었다. 김선화가 종료 40초 전에 오른쪽 측면에서 한 골을 더해 29-28로 역전을 만들었고, 서울시청이 송해림의 득점으로 29-29로 동점을 이루자 김온아가 경기 종료 직전 정면에서 9m 중거리포를 터뜨려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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