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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빅토르 안 '평창 정조준'…러시아 대표 팀과 국내 전훈

작성일: 2017.07.11 15:0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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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빅토르 안(32, 한국 이름 안현수)가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8일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팀 선수들과 함께 입국했고 10일 모교인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빙상경기 한 관계자는 10일 "러시아 대표 팀은 약 반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개최지 한국에서 훈련을 계획했다. 빅토르 안을 비롯해 러시아 쇼트트랙의 신성 세묜 옐리스트라토프 등 10여 명의 선수로 선수단을 꾸려 입국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대표 팀은 체력 훈련과 함께 한국체대에서 국내 빙질 적응 훈련 등을 힐 계획이다.

빅토르 안은 첫 훈련을 시작한 10일 허리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정상적으로 훈련을 치르지 못했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팀은 약 2주 동안 훈련한 뒤 러시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빅토르 안은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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