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2경기 연속 강판…4⅓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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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사이드암스로 김재영이 2경기 연속 5회를 못 채웠다.
김재영은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번째 승리에 실패했다. 4패 패 위기에 몰렸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5.61에서 5.70으로 조금 올랐다.
5실점하고 2⅔이닝 만에 경기를 마친 지난 4일 넥센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5회 이전에 강판됐다. 앞서 세 경기에서 5회를 채웠던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변화구 제구가 흔들려 타자와 어렵게 맞섰다.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벗어나자 패스트볼과 포크볼로 던질 수 밖에 없었다. 단순한 레퍼토리로 롯데 타자들을 이기기 쉽지 않았다.
김재영은 1회 첫 타자 손아섭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시속 139km 패스트볼이 공략당했다. 2회 선두 타자 김문호에게 2루타, 강민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5회 1아웃을 잡은 뒤 신본기를 안타로 내보낸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1사 만루에서 이동걸의 밀어내기 볼넷에 신본기가 홈을 밟아 김재영의 자책점이 늘어났다.
4회 김문호와 대결도 투구 교체 시기를 당겼다. 던지는 족족 커트를 당해 16구까지 갔다. 투구 수가 급격하게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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