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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적설' 돈나룸마, 우여곡절 끝에 AC밀란과 재계약 체결···2021년까지

작성일: 2017.07.12 01:4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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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약에 합의한 돈나룸마(가운데) ⓒAC밀란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잔루이지 돈나룸마(18·AC밀란)이 우여곡절 끝에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밀란은 1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돈나룸마와 재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

돈나룸마는 밀란이 키운 최고의 재능이다. 나이답지 않은 침착성과 큰 키를 바탕으로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 팀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돈나룸마는 16살에 밀란 1군에 진입하면서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 최연소 기록을 모두 깼다.

당초 돈나룸마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구단과 재계약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유력했다. 

돈나룸마의 재계약 거절 소식에 밀란 팬들이 폭발했다. 돈나룸마가 돈만 '밝힌다'며 비난했고 돈나룸마가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 챔피언십 경기에 가짜 지폐 다발을 던지며 비난했다.

그러나 밀란 팬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밀란 수뇌부들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돈나룸마는 재계약으로 마음을 돌렸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돈나룸마의 연봉은 약 600만 유로(약 78억 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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