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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에 시선 집중' ASG 홈런 더비 시청률 대박

작성일: 2017.07.12 10: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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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애런 저지(양키스) 주연의 '홈런 쇼'에 메이저리그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시청률 대박이다. 

AP통신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ESPN으로 이번 홈런 더비를 지켜 본 사람이 87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62만 명보다 55% 증가한 수치이며, 2008년 912만 명 이후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연고지 뉴욕의 시청률이 엄청났다. AP통신은 "뉴욕에서 찍은 10.8%의 시청률은 (홈런 더비 시청률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최고였다. 홈런 더비 출전 선수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 무스타커스(캔자스시티)의 연고지 캔자스시티에서는 13.6%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저지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홈런 더비에서 47개의 홈런을 때려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23개를 가볍게 넘기며 괴력을 보인 저지는 2라운드 13개, 결승 11개로 손쉽게 정상에 올랐다. 

저지는 결승에서 제한 시간 4분 가운데 2분을 남기고 미겔 사노(미네소타 트윈스)를 가볍게 제쳤다. 그가 홈런 더비에서 때린 47개의 홈런 비거리를 모두 더하면 6.3㎞나 된다. 비거리 500피트(약 152m)를 넘긴 것도 4번이며, 160피트(약 48.8m)의 말린스 파크 돔 천장을 맞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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