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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 배영수, 한 달 만에 QS…7승 눈앞

작성일: 2017.07.12 20:3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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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완봉승 이후 4경기 동안 부진에 빠져 있던 배영수가 약 한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해 시즌 7승을 눈앞에 뒀다.

배영수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하고 4-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지난달 10일 삼성과 경기 이후 첫 퀄리티스타트다. 배영수는 지난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73으로 부진했다.

배영수는 패스트볼 구속은 140km를 가까스로 웃돌았으나 타자의 몸쪽에 꽂는 제구가 완벽했다. 투구 수 9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62개, 볼에 32개였다. 또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수 싸움에서 앞서 갔다. 5회까지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배영수는 2-0으로 앞선 6회 1실점하고 2사 1, 3루 계속된 위기에서 롯데 4번 타자 이대호를 꺾어 위기를 벗어났다. 절묘한 제구가 빛났다. 공 4개를 모두 몸쪽 아래에 던져 루킹 삼진을 빼앗았다.

배영수는 4-1로 앞선 7회 심수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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