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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⅔이닝 1실점' 넥센 최원태, 시즌 8승 요건

작성일: 2017.07.12 20:3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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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원태(20,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8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원태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87개였다.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최원태는 1회 선두 타자 최주환과 국해성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박건우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주자가 누상에 나가면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최원태는 3-0으로 앞선 2회 1사에서 닉 에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오재일을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3회 선두 타자 김재호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얻어맞은 뒤에는 허경민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장타를 허용하면서 실점했다. 최원태는 4회 선두 타자 국해성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김재환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맞아 3-1로 쫓겼다.

실점은 했지만, 두산 타선에 밀리지 않았다. 최원태는 5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 갔다. 6회 1사에서 박건우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은 뒤 김재환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최원태는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세현은 이어진 2사 2루에서 에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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