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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 2017 올스타전① '우르르 화들짝' 첫 올스타, 이대은의 인기에 놀란 야구팬들

작성일: 2017.07.15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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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배정호 · 정찬 기자] “대은아 사진 좀 찍자” “대은아 번호 저장 좀” “이대은 선수 사인 해주세요” 

곳곳에서 이대은이라는 세 글자가 나왔다. 인기 폭발이었다. 이대은이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북부리그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16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대은은 높은 관심에 부끄러워했지만 성심성의껏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퓨처스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대기를 하고 있던 이대은에게 한 팬이 용기를 내어 사인 요청을 했다. 이대은은 걸음을 마다하지 않았다. 

부자지간 팬에게 다가가 정성스레 사인했다. 사인을 받은 팬은 “사인회 번호표를 받지 못해 아쉬웠다. 이대은 선수의 사인을 받으려고 일부러 시간 내서 왔다.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대은을 보러 온 사람들은 무척 많았다. 사인회 문이 열리는 순간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왔다. 온통 이대은을 향한 관심이었다. 


한 팬이 귀여운 머리띠를 준비해왔다. “한번만 써주세요”라는 팬의 부탁에 이대은은 흔쾌히 그 머리띠를 쓰고 귀엽게 포즈를 잡았다. 

15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대은은 “너무 짧아서 아쉽다. 팬들의 얼굴을 일일이 보지 못했다.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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