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전반기 잊고 후반기 새로 시작하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후반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KIA는 전반기를 57승28패 승률 6할7푼1리 리그 1위로 마쳤다. 전반기 막판까지 5연승을 달리며 질주를 이어 갔다. 강력한 선발투수진과 매서운 타선을 앞세운 KIA는 올 시즌 어느 팀에도 열세를 기록하지 않으며 리그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의 마음가짐은 또 다르다. 김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인 18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전반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미팅을 했다. 전반기 수고 많았지만 전반기는 이제 잊고 후반기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전반기에도 선두라고 해서 여유를 갖지 않았던 김 감독은 후반기 운용 역시 전반기와 마찬가지. 김 감독은 "전반기와 비슷하게 후반기를 운용할 생각이다. 다만 이제 여름이고 체력 안배가 중요한 만큼 2군 예비 전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어제(17일) 2군 감독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18일 선발투수는 올 시즌 1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헥터 노에시. 지난해부터 선발 15연승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이 지난해는 약체였기 때문에 헥터가 혼자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올해는 다르다. 2년차가 되면서 적응도 잘한 것 같다"고 에이스를 바라보는 흐뭇한 마음을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