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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첼시 이적 임박…콘테 감독 때문에

작성일: 2017.07.20 01: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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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라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알바로 모라타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0일(한국 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모라타와 계약에 가까웠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첼시와 레알의 확인은 없었지만, 텔레그라프의 레알 마드리드 소식통은 모라타의 이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로 추정된다.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것과 같은 금액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모라타가 다시 첼시 이적에 무척 가까워졌다"고 보도한 상태다.

마르카에 따르면 모라타는 콘테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 두 사람은 '유벤투스'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지만, 같은 팀에서 시간을 보낸 적은 없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에 있을 동안 모라타를 영입했지만,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다.

첼시의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불화를 겪은 디에고 코스타 대신 새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표는 루카쿠였다. 그러나 맨유가 루카쿠를 '하이재킹'하면서 목표를 모라타로 돌렸다. 레알은 팀의 '로테이션' 정책을 위해 모라타의 이적에 7500만 파운드는 받아야겠다고 고수하고 있었다. 대안이 없는 첼시와 콘테 감독은 모라타 영입에 거금을 쓸 채비를 마쳤다.

모라타는 레알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지만 기량만큼은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불안정한 출전 기회 속에서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5골과 5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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