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DF 보누치와 데 실리오, 라이벌 팀으로 '이적 완료'

작성일: 2017.07.20 23:22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보누치 ⓒAC밀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세리에 A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와 AC 밀란에서 굵직한 이적이 이뤄졌다. 핵심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0)는 AC 밀란으로, 마티아 데 실리오(24)는 유벤투스로 이적을 완료했다.

밀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누치가 공식적으로 AC 밀란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2년 6월 30일까지다.

같은날 유벤투스는 데 실리오 영입을 알렸다. 기간은 역시 5년이다.

▲ 데 실리오 ⓒ유벤투스

2010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보누치는 2016-17 시즌까지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리그 29경기 출장 등 지난 시즌 45경기에 나섰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기량 저하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불화설이 파다하게 퍼졌고, 유벤투스는 보누치 대체자까지 영입하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

데 실리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다. 지난 시즌 25경기를 뛰는 등 세리에 A에서만 이미 10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데 실리로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다 결국 2017-18 시즌을 앞두고 영입에 성공했다.

보누치는 중앙 수비수, 데 실리오는 측면 수비수로 그라운드 내 포지션이 정확히 겹치지는 않는다. 유벤투스와 AC 밀란 역시 '두 이적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라이벌 구단 내 주축 선수들 이적이라는 면에서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