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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이슈] "매우 진전된 상태"…네이마르, PSG 이적설 '또 점화'

작성일: 2017.07.21 03: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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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적 시장을 뒤흔들고 잠시 잠잠해졌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의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설이 다시 불붙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라디오 방송 RAC1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네이마르 이적이 실현 가능한 옵션"이라면서 "매우 진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를 지키겠다는 바르셀로나 의지가 강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매체는 구체적으로 네이마르의 이적이 가능한 이유를 들었다. 첫 번째는 경제적 이유, 두 번째는 영입 프로젝트. 즉 '브라질리언 커넥션'이다.

PSG에는 최근 영입한 다니 알베스를 비롯해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티아고 모타, 루카스 모우라까지 브라질 선수가 즐비하다. 특히 알베스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적응을 도운 인물로, 유독 절친한 사이다.

여기에 카탈루냐 라디오 한 프로그램은 아예 "95% 계약이 이뤄졌다"며 자세한 내용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날 '네이마르가 PSG의 브라질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도 전했다. 매체는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PSG에서 리더로 활약 할 기회를 구단이 제안했다"고 했다.

▲ '절친' 알베스(왼쪽)과 네이마르

네이마르 이적설은 지난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브라질 매체 스포르테 인테라티보는 "네이마르가 PSG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당시 스페인 언론들도 일제히 PSG가 2억 2200만 유로(약 2,882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 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아웃 금액이 제시되면 중요한 건 네이마르의 의사다.

이후 바르셀로나 호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이 "네이마르가 잔류한다고 200% 확신한다"고 펄쩍 뛰고, 곧이어 네이마르도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고 하며 잠잠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공항에서 이적설에 침묵을 지켰고, 다시 모든 가능성이 열린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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