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부터 6위까지 승차 1.5G, 판 커진 페넌트레이스 순위 경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5년 생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자칫 지루할 수 있던 후반기 경쟁 구도에 큰 재미를 더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스케일이 다르다.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3위까지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2015년 후반기 시작 후 일주일
3위 NC 49승 2무 37패…6위 SK 43승 2무 41패 (5.0경기 차)
2015년 시즌 후반기 시작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는 중위권보다는 삼성과 두산, NC가 벌이는 선두 다툼이 더 흥미로웠다.
상대적으로 중위권,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은 양자 대결 구도였다. 5위 한화와 6위 SK가 0.5경기 차로 엎치락뒤치락했다. 결국 SK가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였고, 넥센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6년 후반기 시작 후 일주일
3위 넥센 51승 1무 39패…6위 KIA 40승 1무 48패(10.0경기 차)
지난해는 양극화가 더욱 심했다. 후반기가 열리고 일주일이 지난 뒤 승률 0.500을 넘긴 팀은 4개뿐이었다.
역전 드라마도 더욱 극적이었는데, 이 시점에서 6위였던 KIA와 8위였던 LG가 후반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4위 SK와 5위 롯데가 추락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3위 두산 47승 1무 40패…6위 LG 45승 1무 41패(1.5경기 차)
23일 경기를 마치고 3위 두산이 47승 1무 40패(승률 0.540), 4위 넥센이 48승 1무 43패(0.5275), 5위 SK가 49승 1무 44패(0.5269), 6위 LG는 45승 1무 41패(0.523)다. 7위 롯데는 KIA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45승 2무 45패로 승률 0.500을 맞췄다. 두산과 승차가 3.5경기, 버겁지만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올해는 후반기 시작부터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다. 3위로 전반기를 마친 SK는 후반기 1승 5패에 그치며 5위까지 떨어졌다. 곰과 공룡, 두 '포식자'의 등장이 생태계를 바꿨다.
2위 NC는 후반기 시작부터 한화, SK를 차례로 집어삼켰다. 2연속 싹쓸이로 SK를 밑으로 떨어트렸다. 두산은 SK와 맞대결을 2승 1패 우세로 마친데다 상대 전적에서 6승 5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25일부터 펼쳐질 주중 3연전에서는 LG와 넥센이 만나고, 28일부터 열릴 주말 3연전에서는 SK와 롯데가 만난다. 8월에 앞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리즈다. 후반기 들어 포식자가 된 두산은 10위 kt와 1위 KIA를 차례로 상대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AG 국대' 투수 떠오르네? 150km 투심 던지는 롯데 루키의 쇼케이스…'타율 3위' 타자도 혀 내둘렀다
2026-08-13
-
디아즈는 그라운드에서, 아내는 SNS에서 사투 중… 교체도 불가능, 홈런왕 언제 깨어나나
2026-08-13
-
7이닝 8K 1실점, 근데 패전투수?…구창모 때문인가, 타선을 탓해야 하나, 소형준 진짜 잘했는데
2026-08-13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