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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쯔엉, 베트남의 AFC U-23 본선 진출 도와

작성일: 2017.07.24 14:2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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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엉 ⓒ강원FC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강원FC 쯔엉이 베트남 대표 팀의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쯔엉은 23일(한국 시간) 베트남 호찌민시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축구선수권 대회 지역 예선 I조 3차전 대한민국과 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88분을 뛰었다. 

쯔엉은 자신이 선호하는 등 번호 6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 임무를 수행했다. 

쯔엉은 강원FC를 통한 K리그 클래식 무대 경험을 살려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강한 압박을 통해 공을 쟁취했다. 공격진을 향해 길게 뻗는 패스를 통해 공격 지원도 나섰다.

두 팀의 경기는 2-1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은 2승 1무로 I조 1위, 베트남은 2승 1패로 I조 2위에 자리했다. 조 1, 2위의 성적을 기록한 두 팀은 2018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3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패했으나 앞선 동티모르전 4-0 승리, 마카오전 8-1 대승에 힘입어 와일드카드로 본선행을 결정했다. 이는 베트남의 2회 연속 본선 무대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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