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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LG전 6이닝 2실점…다시 미룬 10승 기회

작성일: 2017.08.02 21: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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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이 프로 첫 10승 기회를 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박세웅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실점 이후 6회까지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10승 기회를 다시 놓쳤다.

1회 말 선두 타자 박용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안익훈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았다. 안익훈에게 도루를 허용한 박세웅은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에게 볼넷을 내준 뒤 1사 1, 2루에서 양석환에게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끝낸 박세웅은 2회에는 첫 타자 오지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유강남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줘 1사 2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박용택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2실점째를 안았다.

3회에는 첫 타자 로니를 우익수 뜬공, 양석환을 중견수 뜬공, 이형종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넘겼다. 박세웅은 이후 6회까지는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6회까지 모두 97개의 공을 던진 박세웅은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부터 박진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세웅은 앞서 올 시즌 19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챙긴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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