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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 토티 은퇴 유니폼, 우주로 향했다

작성일: 2017.08.02 22:4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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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티의 마지막 유니폼을 들고 있는 직원들 ⓒLE BUZZ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AS로마의 살아있는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40·AS로마)의 은퇴 유니폼이 우주로 향했다.

영국 언론 '유로스포츠'는 2일(현지 시간) "24년의 프로 커리어를 보내며 많은 업적을 남긴 토티가 새로운 업족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토티는 지난 5월 28일 24년간 입었던 로마 유니폼을 벗었다. 토티는 이후 선수로는 은퇴했지만 로마의 디렉터로 돌아왔다. 

그는 "선수로서 마지막을 보낸 2017년 5워 28일은 나에게 감동적이고 역사적인 날이다"면서 "이제 인생의 1막이 끝났다. 디렉터로 중요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그라운드에서 뛸 때처럼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토티가 특별한 일을 했다. 토티는 자신의 은퇴식에 입었던 유니폼을 기증했고, 그의 유니폼은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로 향하는 유니폼이 됐다.

로마도 SNS에 "토티의 마지막 유니폼이 성공적으로 우주로 향했다"고 알렸다.

토티는 24년간 로마 유니폼을 입고 786경기를 뛰었고 307골을 기록한 레전드다.

▲ 토티의 유니폼이 무사히 우주로 향한 사실을 알린 로마 ⓒAS로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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