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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볼트의 에이전트 "볼트, 수십 개 구단으로부터 테스트 제의 받았다"

작성일: 2017.08.03 00: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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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사인 볼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가 최근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테스트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유로스포츠'는 2일(현지 시간) 볼트의 에이전트의 발언을 인용해 "볼트가 10개가 넘는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테스트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번개'라는 별명을 지닌 자메이카 출신의 육상선수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 200, 400m 계주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듬해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100m와 200m 기록을, 2012년에는 남자 400m 계주 세계 기록마저 바꾼 '총알탄 사나이'다.

볼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혈 팬으로 여러 차례 맨유 홈구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볼트의 에이전트는 "볼트는 여전히 뛸 수 있다. 4년 뒤 2020년 올림픽에도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했다"면서 "볼트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 다음 인생의 다음 챕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트의 에이전트는 이어서 "푸마와 도르트문트 관계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볼트는 그는 그들과 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볼트의 에이전트는 현실을 자각했다. 그는 "30살의 육상선수가 분데스리가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는 없다. 그가 6개월에서 9개월 훈련하면 리그 원, 리그 투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며 나름의 생각을 밝혔다.

볼트는 이달 4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난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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