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캡틴' 자기엘카, 에버튼과 1년 연장 계약
작성일: 2017.08.03 02:3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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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2019년 여름까지 자기엘카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자기엘카는 2007년 7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떠나 에버튼에 합류했다. 에버튼에서 잉글랜드 대표 팀에 데뷔하는 등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의 A매치 기록은 40경기 출전에 3골이다.
1982년생인 자기엘카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노련한 수비로 에버튼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7경기에 출전하며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묶는 임무도 맡았다.
자기엘카는 "나는 프리시즌 동안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순위 경쟁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과 추가적인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사인하기로 결정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연장 계약을 해 정말 기쁘다. 2년 동안의 여정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버튼에서 성공시대를 연 자기엘카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 아직 우승 컵이 없다. 자기엘카는 "에버튼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 2년 동안 더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다. 나중에 에버튼 시절을 돌아볼 때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우승 컵에 대한 간접적인 희망을 나타냈다.
에버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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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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