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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13명으로 출전…김유리-이재은 발탁

작성일: 2017.08.03 11:3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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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13명으로 치른다.

대한배구협회가 2일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엔트리 14명에 1명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은 31일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11경기를 12명으로 소화했다.

그랑프리 준우승을 일군 선수 가운데 무릎 통증이 있는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과 세터 이소라(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엔트리에서 빠졌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세터 이재은(KGC인삼공사)이 빈자리를 메우고 센터 김유리(GS칼텍스)가 새롭게 대표 팀에 발탁됐다.

김연경(중국 상하이),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주축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뛴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라구나에서 열린다.

한국은 4강 이상 성적을 거둬야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시드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은 베트남, 스리랑카, 뉴질랜드와 C조에서 예선을 펼친다. 4개 조 상위 1, 2위 팀이 다시 2개 조로 나눠 8강에 진출해 결선 라운드를 펼치고 각 조 1∼4위가 크로스 녹다운 방식으로 8강전을 한다.

1일 귀국해 짧은 휴식을 누린 대표 팀은 3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재개하고 7일 오전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선수 ▲ 세터= 염혜선(기업은행), 이재은(인삼공사) ▲ 레프트= 김연경(중국 상하이), 박정아(도로공사) ▲ 라이트= 김희진, 김미연(이상 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 ▲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기업은행), 한수지(인삼공사), 김유리(GS칼텍스) ▲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나현정(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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