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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54' 황재균, 트리플A 재강등

작성일: 2017.08.03 16: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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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콜업 후 6일 만에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로 돌아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 산호세 머큐리 뉴스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샌프란시스코가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황재균을 트리플A로 내렸다. 코너 길라스피는 양도지명선수(DFA) 처리했다'고 알렸다. 이어 '대신에 라이더 존스가 메이저리그로 오고 부상자 명단에서는 재럿 파커가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재콜업 후 6일 만에 강등이다. 지난 6월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홈런포를 터뜨리며 '아메리칸 드림' 시작을 알리는 듯했으나 주춤하며 강등됐다. 이어 지난달 29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등록됐으나 활약하지 못했다.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등록 기간에 남긴 성적은 52타수 8안타(1홈런) 5타점 타율 0.154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오를 기회는 있다. 다음 달부터 확대 로스터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5인 로스터는 40인으로 늘어난다. 이미 가을 야구가 멀어진 샌프란시스코가 유망주가 아닌 황재균에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기회를 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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