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구 흔들' 삼성 안성무, '1이닝 5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8.03 19:1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성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안성무(27,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경기 승리 투수가 된 기운을 이어 가지 못했다.

안성무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44개였다.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와 재크 페트릭의 빈자리를 채우는 임무를 맡았다. 안성무는 지난달 2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챙겼다.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안성무는 1회 선두 타자 최주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1루에서 박건우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에서는 닉 에반스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가 됐다. 이어 민병헌에게 던진 직구가 높게 들어가면서 중월 3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0-3이 됐다.

구위로 두산 타선을 이겨 내지 못했다. 2회 선두 타자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주고 허경민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최주환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0-4까지 벌어졌다. 계속된 무사 2, 3루 위기에서 안성무는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김대우는 1사 2, 3루에서 박건우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안성무의 책임 주자 한 명을 불러들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