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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실드] '이적생' 라카제트가 보여준 66분, 모라타의 23분

작성일: 2017.08.07 00:0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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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와 교체되는 라카제트(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양 팀의 이적생들이 출격했다. 아스널의 알렉상드리 라카제트는 선발로,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는 후반 27분 출전했다. 라카제트는 66분을 , 모라타는 추가 시간 포함 23분을 뛰었다. 

첼시와 아스널은 6이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1-1로 비겼고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4-1로 이겼다.

양 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양한 선수를 보강했다. 아스널은 최전방에 방점을 찍어줄 라카제트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들였다. 수비수 세이드 콜라시나츠도 팀에 합류했다.

첼시 역시 디에고 코스타의 이탈로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를 투입했다. 티에무에 바카요코, 안토니오 뤼디거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선수들이 보강됐지만 가장 관심을 받은 선수는 역시 최전방 공격수 라카제트와 모라타였다. 라카제트는 전반 '한 건' 할 뻔했다. 전반 22분 대니 웰백의 패스를 원터치로 잡고 그대로 밀어 찼다. 절묘한 궤적을 그린 공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모라타(왼쪽)

이후엔 주춤했다. 마지막 피니시에 강점이 있는 라카제트가 실제 팀 공격 전개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했다. 라카제트는 후반 21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됐다.

모라타는 라카제트가 벤치로 물러난 이후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최전방 공격수 바추아이를 대신해 투입됐다. 

모라타는 1-0으로 앞선 상황에 투입돼 비교적 홀가분할 수 있었다. 그러나 페드로가 다이렉트 퇴장하고 실점하면서 팀이 열세에 몰렸다. 모라타가 활약을 보일 판이 마련되지 않았다. 모라타는 윌리안의 패스를 슛으로 한 차례 연결해 발을 예열했고, 경기 막판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새 시즌을 앞둔 커뮤니티실드에서 두 선수는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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