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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실드] '우승' 벵거 감독 "이적생 콜리시나츠, 칭찬해"

작성일: 2017.08.07 04:0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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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시나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갑작스럽게 출전했지만 동점 골을 비롯해 맹활약한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24)를 칭찬했다. 

아스널은 6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 첼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콜리시나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샬케에서 아스널로 합류한 수비수다. 왼발을 주로 쓰며 풀백과 윙백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겸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다.

벵거 감독은 그러나 첼시와 경기에서는 기존 선수를 투입했다. 나초 몬레알-페어 메르테자커-롭 홀딩을 스리백으로 윙백엔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과 엑토르 베예린을 투입했다.

경기 초반 문제가 생겼다. 전반 27분 첼시의 게리 케이힐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은 메르테자커가 출혈이 났고 결국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벵거 감독은 급히 콜라시나츠를 투입해 스리백의 왼쪽 스위퍼를 맡겼다.

▲ 동점 골을 기록한 콜라시나츠(31번)

콜리시나츠는 맹활약했다. 가끔 윙백처럼 공격을 가담했고, 후반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헤더 골을 작렬해 팀을 1-1 무승부로 이끌었다. 아스널은 이후 승부차기에서 첼시를 꺾었다.

경기 후 벵거 감독은 "(콜라시나츠는) 정말 잘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사실 그가 선발로 나서는 건 주저했다. 그러나 경기 투입 후 정말 돋보였다"면서 콜라시나츠를 칭찬했다. 

벵거 감독은 이어 "그의 (다부진) 신체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기 수월하게 만든다. 그는 선전적으로 몸이 좋고, 또한 훈련장에서도 몸을 열심히 만든다"며 콜라시나츠의 칭찬을 이었다.

아스널은 시즌 공식 첫 경기에서 이기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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