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레알에는 루카스-아센시오도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알은 9일(한국 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필립 2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슈퍼컵 우승이다.
이스코, 카세미루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벤치 멤버인 마르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스도 눈에 띄었다.
아센시오와 루카스는 후반 29분 가레스 베일, 이스코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두 선수는 전방에 위치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루카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맨유 수비수들을 연이어 공략했고, 맨우 왼쪽 측면은 우왕좌왕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두 선수의 연계플레이는 맨유를 침몰 직전으로 몰고 갔다. 다르미안을 현란한 드리블로 제치고 포그바도 연이어 제쳤다. 다시 따라붙은 다르미안을 쉽게 벗거내고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과정에서 루카스는 현란한 양발 드리블로 포그바와 다르미안을 농락했다.
루카스가 올린 크로스는 아센시오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지만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플레이였다.
두 선수는 레알의 핵심 선수는 아니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했다. 교체 비중이 높았고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한 적도 5경기나 있다. 바스케스는 리그에서 33경기를 뛰었고 출전 시간은 1383분이다. 출전 경기에 비해 출전 시간은 상당히 짧은 편이다. 33경기 중 21경기가 교체 출전이며, 후반 35분 이후 출전도 7경기나 된다.
루카스와 아센시오는 확실한 주전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레알은 슈퍼컵이란 큰 무대에서 루카스와 아센시오가 주전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발견한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는 슈퍼컵 우승 못지 않게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레알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