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34점' GSW, 서부 파이널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센터에서 벌어진 2014-2015 NBA 서부컨퍼런스 결승 1차전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110-106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MVP 투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커리와 제임스 하든.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선수는 'MVP' 커리였다. 커리는 이날 34득점을 쏟아 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든은 전반 동안 7득점이 그쳤지만 후반 득점을 쏟아부었다. 그는 28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리드를 잡은 팀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1쿼터를 31-24로 앞서갔다. 경기 한때 10점 차까지 뒤지던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막판 클레이 톰슨의 연속 득점과 해리슨 반스의 3점슛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커리의 버저비터가 터지며 58-53으로 앞서갔다.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하든과 커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골든스테이트가 리드를 가져가는 가운데 3쿼터 종료 직전, 이번에는 하든의 버저비터가 터졌다. 4쿼터 초 골든스테이트는 하든에게 스텝백 점퍼를 내줘 97-97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휴스턴은 그 뒤로 5분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종료 3분을 남긴 상황에서 커리가 역습에 이어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린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잡았다. 휴스턴이 97점에 묶여 있는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9점을 몰아넣으며 달아났다.
종료 직전 휴스턴에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하든의 결정적인 패스미스가 있었지만 트레버 아리자가 14초를 남겨두고 3점슛을 집어넣어 2점 차까지 따라갔다. 커리의 자유투 두 방으로 110-106 상황. 종료 4초를 남기고 하든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실패하며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두 팀은 이틀 뒤인 22일 같은 장소인 오라클 센터에서 컨퍼런스 결승 2차전을 벌인다.
[사진]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