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내분 휩싸인 바르사, 단장 발언 반박한 부스케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최소한 클럽 내부의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FC바르셀로나의 부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레알마드리드와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과감하게 발언했다. 1차전 경기 직후, 펩 세구라 총괄이사(단장)의 패인 분석 발언을 반박한 것이다.
지난 2016-17시즌가지 유소년 디렉터로 일했던 세구라는 올시즌 1군팀 전체를 관장하는 총괄 디렉터로 승진했다. 한국식 표현으로 따지면 단장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세구라는 스페인 카탈루냐 방송 ‘TV3’에 출연해 “제라르드 피케의 자채골이 결정적이었다. 전반전에 경기를 잘하다 그 골 이후 타격이 있었다”고 했다.
부스케츠는 이 의견을 부정했다. “피케의 잘못이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운이 없었을 뿐이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1-3으로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경기 중에 실수를 저질렀고, 레알이 득점 상황에서 정확했다. 동료 한 명 때문에 질 수는 없다.”
부스케츠는 이 설명에 이어 구체적으로 세구라 디렉터를 겨냥했다. “최선의 표현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클럽 내부의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 된다.”
바르사는 2017-18시즌 초입부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팀을 대표하던 공격수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중국슈퍼리그에서 뛰던 파울리뉴가 영입되면서 포지션 경쟁자인 유스 출신 선수들이 불편한 심기를 보이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신임 감독은 아직 팀을 알아가는 중이다. 신임 디렉터인 세구라는 팀의 중추인 부스케츠와 공개 석상에서 의견충돌을 빚었다. 바르사는 레알과 2차전을 원정 경기로 치른다. 3골 차로 승리해야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