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LG 양석환 1군 엔트리 말소, 김재율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석환은 지난 5월 31일부터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전부 4번 타자로 나왔다. 중심 타자를 맡을 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 팀 사정 탓에 젊은 나이에 큰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타율 0.189, 홈런-타점 없이 삼진 12개로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결국 LG는 양석환을 내리고 김재율을 1군에 올렸다.
LG 양상문 감독은 "체력이 떨어지고, 상대가 약점을 적극적으로 파고드는데 대응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양석환 스스로도 잘하고 싶은데 몸이 따라오지 않았다.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이유가 이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계속 기회를 주고 스스로 이겨내길 바랐던 양상문 감독이지만 결국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두고 보면서 선수가 감을 찾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은 타격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좋아지려는 낌새가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스스로 이겨내길 바랐는데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시간을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양석환은 올 시즌 4번 타순에서 타율 0.267, 8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양석환에게도 4번 타순이 쉽지는 않았을 거다. 6번 정도 쳤으면 더 잘했을 텐데…4번이라 부담이 더 컸을 거다. 그래도 잘했다"고 얘기했다.
23일 NC전 4번 타자는 이형종이 맡는다. 양상문 감독은 "이제 4번 타순에 들어갈 타자가 마땅치 않다. 이형종 아니면 채은성이다. 혹은 김재율을 넣던가 해서 변칙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율은 지난 5월 30일 LG의 대규모 엔트리 정리 때 1군에 올라왔다가 5일 말소됐다. 18일 만의 1군 복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