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지단-레알 재계약, 페레스 회장 절대 신임 속에 일사천리 진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2시즌 연속 세계 챔피언으로 만든 지네딘 지단 감독이 팀과 재계약했다. 이견이 없었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서 성사됐다.
지단 감독은 레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안겼다.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그 어떤 팀도 이뤄내지 못했던 성과다. 지단 감독은 슈퍼스타에 의존하지 않았다. 균형 있는 스쿼드와 함께 세대교체에서 힘을 썼다.
프리시즌 성과는 좋지 못했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챔피언의 힘을 되찾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UEFA 슈퍼컵에서 이겼고,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슈퍼컵에서 2연승 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도 웃었다.
페레스 회장은 앞서 지단 감독과 재계약을 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9일(이하 현지 시간) "지단 감독과 페레스 회장이 새 시즌을 앞두고 첫 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지단 감독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영국 공격방송 'BBC'도 13일 지단 감독과 레알이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2016년 1월부터 팀을 이끌었고 2020년까지 팀을 맡게 됐다. 최근 스페인 언론은 지단 감독의 레알 재계약을 조명하고 나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4일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과 재계약 하는 과정에서 심지어 협상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통상 구단과 감독 사이에선 구단이 '갑' 위치에 선다. 페레스 회장은 과거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고 리그 우승을 한 감독을 경질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의 성취를 존중했다. 이 매체는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과)재계약에 의심 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협사 없이 재계약을 체결한 건 그만큼 구단과 감독간에 존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의 레전드로 페레스 회장과 막역하다.
레알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2군 감독을 거쳐 1군 지휘봉을 잡았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성적 부진에 따른 소방수 역할이었다. 지단 감독은 시즌 중반에 지휘봉을 잡았어도 구단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선사했다. 이후 1년 10개월 동안 7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