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화,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사상 첫 금메달
작성일: 2017.08.27 10:3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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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정진화(28·LH)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진화는 26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400점을 따 로베르트 카스자(헝가리·1,393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04년 이춘헌의 은메달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정진화는 이날 경기에서 첫 종목 펜싱부터 선두로 나섰다. 수영, 승마까지 합계에서도 1위를 지킨 정진화는 레이저 런(사격+육상)에서도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한국의 사상 첫 개인전 메달을 확정했다.
정진화는 2009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근대5종의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올림픽에선 2012년 런던 대회 11위,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13위에 오른 정진화는 2020년 도쿄 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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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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