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연승 마감' 롯데, 뜨거운 뒷심으로 위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홈 최다 연승 신기록에 실패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초반 홈런으로 분위기를 내주며 8-9로 패했다. 롯데는 최근 6연승을 마감하는 동시에 홈 10연승도 끊기며 홈 최다 연승 타이에 머물렀다.
이번주 롯데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선발투수 5명이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승을 챙겼다. 선발 야구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투타 밸런스가 맞아 떨어진 롯데는 8월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 자리도 탈환했다. 그러나 이날 등판한 린드블럼에서 흐름이 끊겼다.
린드블럼은 5⅔이닝 13피안타(3홈런) 4탈삼진 1사사구 9실점(8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를 안았다. 지난 4일 넥센전 4이닝 7실점 이후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던 린드블럼이지만 이날도 넥센 타선에 집중타를 맞으며 기복을 보였다. 올 시즌 7경기 피홈런이 6개인데 그중 5개가 넥센전이다.
린드블럼은 2회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우중간 안타, 고종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1사 1,2루에서 김웅빈에게 우월 스리런을 허용했다. 5회에는 2사 후 장영석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한 린드블럼은 6회 1실점, 7회 3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8월 역전승 1위 롯데의 뒷심은 여전했다. 롯데는 7회 손아섭이 개인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스리런을 터뜨리며 브리검을 강판시켰고 최준석이 바뀐 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8-9까지 쫓아갔다. 2만 여 관중은 연이어 터진 홈런포에 열광했다.
롯데는 결국 9회 2사 3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패하며 연승이 모두 끊겼지만 호락호락하게 지지 않고 져도 질 것 같지 않은 최근 분위기를 이어갔다. 2-9에서 8-9까지 따라가며 무기력한 패배가 아닌, 석패로 한 주를 마감한 롯데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