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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황희찬, 부상도 잊고 다진 출전 의지

작성일: 2017.08.28 18:5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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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비록 부상으로 몸이 완벽하지 않지만 황희찬(21, 잘츠부르크)은 이란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파주 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소집된 선수와 함께 손흥민, 구자철,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이 전원 소집,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된 전 선수가 모였다.

황희찬도 합류했다. 황희찬은 훈련 중 무릎을 다쳤지만 대표팀에 합류했다. 황희찬은 "몸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훈련을 하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통증은 약간 남아있다. 팀에서도 잘 지켜보면서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상이긴 하지만 이란전 승리를 위해 반드시 골이 필요한 만큼 황희찬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은 선수 기용은 신태용 감독의 결정이다고 전제했지만 "이번 시즌 골을 많이 넣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경기 중 플레이 하나 하나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란전을 잘 준비했다.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를 하고 싶고 신태용 감독님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또 이란은 꼭 붙어보고 싶은 상대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A조에서 승점 13점으로 조 2위다. 1위 이란은 승점 20점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와 월드컵 본선을 확정했다. 반대로 한국은 조 3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고 있다. 반드시 이란전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역사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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